10대 시절, 재능이 있어 육상, 수영,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의 선수부에 들었었습니다. 커서 올림픽에 나간다는 다짐을 하며 꿈을 키웠습니다.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많은 기회를 놓쳤고 선수로서의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때부터, 건강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것을 몸으로 경험던 것 같습니다.
선수의 꿈을 접은 저는 체대가 아닌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러나 앉아있는 것 자체가 제게는 맞지 않는 일이었고, 마음 한구석에는 부상 문제로 포기한 운동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 때 아프지 않는 법을 알았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반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군대에서 한 동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몸에 대한 공부하던 그 친구에게서 얻은 지식을 부상이 잦던 제 몸에 적용해보며, 운동과 재활의 이론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겪은 부상의 원인을 알고 해결책을 알아가는 과정은, 마치 미련으로 남아있던 꿈이 저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전역 후 가르침을 얻고자, 당시 유명 트레이닝 센터로 찾아가 바닥부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새벽같이 출근해 장비를 닦는 것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지식을 쌓아나갔습니다. 매일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수련을 하며 자리를 지켰습니다.
국내, 해외를 가리지 않고 교육을 찾아다니며 모든 지식들을 섭렵하고자 했고, 다양한 관점의 이론들을 정리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더 쉽고 빠른 고객경험으로 만들고자 밤낮없이 연구했습니다.
몇년 후에는, 제 노력을 보상해주듯 고객들의 만족과 몸의 변화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곧 오랜 관계로 이어져 16년도에 만난 고객이 아직도 저를 찾아주고 계시는 기적 아닌 기적을 경험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 소개에소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를 찾는 감사한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14년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들을 아낌없이 제자들에게 전수하고 있습니다. 제 고객들이 느끼는 변화와 감정을 무브먼트 하우스를 찾는 모든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같은 철학 아래에 교육을 진행해 저희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트레이너로 성장시켰습니다.
“여러분은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준비가 되었나요?”
무브먼트 하우스와 함께 움직여 더 나은 삶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고객들에게 무브먼트 하우스의 트레이너들은 단순한 트레이너가 아닙니다.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몸을 움직이는 방식을 고쳐주며,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입니다. 수많은 고객들이 저희와 함께 변화하는 순간들을 목격했습니다. 몸이 바뀌고, 삶이 더 나아지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행복을 느껴갑니다.